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청렴라이브 교육 |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20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상반기 청렴 반부패 강조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은 2017년부터 매년 청렴 강조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강조주간은 기관장 중심의 청렴의지 전파, 부서 단위 청렴활동 참여로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 자율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국립생태원 조도순 원장은 노사 공동 청렴 서한문을 통해 청렴·윤리에 기반한 기관 운영 의지를 밝히고 갑질 근절을 다짐했다.
또 임직원 대상 청렴 크로스워드, 청렴라이브 교육, 청렴나무 등 다양한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진행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청렴라이브 교육은 서천군과 합동으로 총 600여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확산을 결의했다.
조도순 원장은 "청렴·윤리 경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인식 개선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청렴·반부패 실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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