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는 5월 31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되는 제 61회 화재대응능력평가를 위해 훈련에 전념하고 있다. 사진은 화재진압 4인조법 훈련 모습. |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5월 31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되는 제 61회 화재대응능력평가를 위해 훈련에 전념하고 있다.
27일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대응능력 평가제는 소방대원들의 전문능력 향상시켜 점차 복잡하고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안전한 현장 활동과 효율적인 대응을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평가 방법은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화재진압 4인조법 ▲로프매듭법 등 총 10개의 종목을 평가하여 종목별 6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소방서에서는 1차 필기시험에서 합격한 현장대원 4명을 대상으로 모의평가 및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승우 대응총괄팀장은 “비번일에도 훈련에 매진하여 구슬땀을 흘리는 대원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대원들의 전문능력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