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는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자"고 말했다.
박 군수는 "호국보훈의 달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기간"이라며 "제69회 현충일 추념행사 등 기념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그들의 헌신과 책임감을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름철 재해예방에 관해 언급하며 "폭우 시 침수 위험 및 토사유출 우려가 있는 대규모 사업장, 농경지, 재해위험 지구 등의 안전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며 "수시로 현장을 돌아보는 현장행정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박 군수는 이 밖에도 안전충남훈련 및 금산시장 동행축제에 나서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청렴 토크 콘서트, 청렴 추진단 운영회의 추진, 상반기 업무결산 및 하반기 업무 준비에도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