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품앗이 '달콤패밀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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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품앗이 '달콤패밀리' 진행

  • 승인 2024-05-27 10:25
  • 수정 2024-11-11 15:35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돌봄 품앗이 단체사진
돌봄품앗이 회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시가족센터는 27일 공동육아나눔터 돌봄품앗이 회원을 대상으로 '달콤패밀리'라는 푸드 탐구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이웃들이 자녀 돌봄을 함께하며 육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돕는 돌봄품앗이 사업의 일환으로, 21가정이 참여해 가족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특별한 추억을 쌓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신관동, 옥룡동, 유구읍, 월송동 등 4곳에서 운영 중인 공동육아나눔터에 참여하는 가정들이 모두 모여 '우리 가족 달콤 초콜릿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한 가족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초콜릿을 만들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품앗이 활동에 적극 참여해 자라나는 아이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연중 상시로 돌봄품앗이 회원을 모집하며, 회원들에게 품앗이 활동가 양성교육, 부모 교육, 전체 모임, 공간대여 등 다양한 육아 지원을 제공한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지역 사회의 육아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육아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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