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집공고를 통해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25만㎡ 중 잔여부지 약 8.8만㎡를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특화 배후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의 사전협의 신청을 받는다.
전자상거래 특화화물 창출에 중점을 둔 민간제안사업으로 추진되며, 공모 참여기업은 모집안내서에 따라 참여제안서를 포함한 사전협의 신청서를 IPA에 제출하고 사전협의 진행 후 최초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참여희망기업은 ▲민간제안사업의 세부내용 ▲제안자격 ▲사전협의 방법 ▲최초제안서 심의항목 및 제출절차 ▲제3자 공모 ▲건설조건 등이 포함된 모집안내서의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IPA 홈페이지 '입찰정보 바로가기'의 '항만부지 입찰정보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아암물류2단지는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강점을 바탕으로 전자상거래 화물 통관·배송·보관 등 원스톱(OneStop) 서비스가 가능한 국내 최고의 특화단지로 완성되어 가고 있다"라며 "이번 잔여부지 입주기업 모집절차에 전자상거래 특화기업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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