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탄소중립 실천' 환경의 날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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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탄소중립 실천' 환경의 날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 승인 2024-05-27 09:46
  • 수정 2024-11-13 14:20
  • 신문게재 2024-05-28 14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 '탄소중립 실천' 환경의 날 그림그리기 대회 포스터
홍성군과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6월 1일 홍주읍성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군민들과 공유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그림그리기 대회, 공연, 특강,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취지 아래 일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하며, 참가자들은 빈 도시락과 수저, 텀블러를 지참해 건강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헌 옷을 이용한 인형 만들기, 부채 색칠하기, 탄소중립 낱말 퍼즐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박지연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환경의 날 행사를 통해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보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지구를 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관내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그림그리기 대회는 행사 당일 8시 30분부터 홍성군청 안회당 일원에서 현장 접수한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작은 발걸음을 내딛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작은 발걸음을 내딛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구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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