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2024년 제1차 정책자문단 정례회의 개최

  • 전국
  • 충북

단양군, 2024년 제1차 정책자문단 정례회의 개최

-전문 인적자원 네트워크 구성..정책·환경 변화에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대처-
- 민·관 협력 강화로 단양군의 변화와 혁신 주도 -

  • 승인 2024-05-27 09:41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1) 정책자문단 정례회의 (3)
단양군정책자문단 정례회의
충북 단양군이 변화와 혁신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다.

군은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지방행정 여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4년 제1차 단양군 정책자문단 정례회의를 24일 개최했다.

회의는 김문근 군수와 최복수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단양군 주요 사업 홍보를 청취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제1호 사업인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과 2025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에 관한 홍보를 시작으로 군정 발전 방향을 위한 논의와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문화·관광·체육 △지역경제·지역개발·균형발전 △농업·임업·축수산 △복지·환경·보건·위생 분과별로 나눠 군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문근 군수는 "오늘 회의에서 단양군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제안과 의견에 항상 귀 기울여 군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사업과 논리를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전문 인적자원 네트워크 구성과 활용으로 정책·환경 변화에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대처를 하고 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고즈넉한 가을 향취 흠뻑 느껴보세요"
  2. 최고 252㎜ 쏟아져 곳곳 홍수주의보…앞으로 30~80㎜ 더
  3. 서산·예산서 주택침수 잇달아…당진서 병원 지하전기실 침수도
  4. 아산시,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1차 후보지 선정
  5. 아산시,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2명 배출
  1. 'GS·CU·세븐·이마트' 편의점 4개사, 공정위 동의의결 수순 밟는다
  2. 21일 폭우에 대전·세종·충남서 비 피해 350건 이상
  3. 세종시교육청 제2기 감사자문위원 7명 위촉
  4. 집중호우에 잠긴 대전 유등천과 갑천
  5.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지부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눔

헤드라인 뉴스


보령댐 `위기경보`… 충남도 지속 저수량 모니터링

보령댐 '위기경보'… 충남도 지속 저수량 모니터링

충남도는 기후변화로 인한 보령댐 권역의 반복적인 가뭄 발생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보령댐 저수량은 지난 5일 6190만톤으로 저수량별 위기경보 기준 관심 단계인 6210만톤 아래로 하락했으며, 20일 기준 5814만톤을 기록하고 있다.이는 올해 홍수기(6월 21-9월 20일) 강수량은 1237.9㎜로 예년 1104.5㎜ 대비 112.1% 수준이나, 장마기(7월 28일) 이후 강우량이 예년 대비 26.9%인 110.6㎜에 불과하는 등 기후변화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이에 도는 일일 용수공급..

이재명 사법리스크…충청대망론 김동연 행보 촉각
이재명 사법리스크…충청대망론 김동연 행보 촉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재부상으로 야권의 잠룡 가운데 한 명인 충청 출신 김동연 경기지사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1위인 이 대표에 대한 사법부 판단에 따라 요동칠 수 있는 대선 지형 속 김 지사가 움직일 수 공간이 넓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에 대한 선고 공판을 11월 15일 열 예정이다. 검찰은 앞서 20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 대표에게 징역 2년을 구형한 바 있다. 공직선거법 사건의 경우..

[현장] 아파트 경비원 휴게실 설치 의무화됐지만…"있어도 못 쓴다"
[현장] 아파트 경비원 휴게실 설치 의무화됐지만…"있어도 못 쓴다"

"아파트 단지마다 경비원이 쉬는 걸 반가워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19일 저녁, 대전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만난 경비원 A씨는 1평 남짓한 경비 초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경비원은 감시·단속적 근로자로 저녁에 퇴근하지 못하고, 24시간 격일 교대 근무를 한다. 야간 휴게 시간에도 A씨는 비좁은 초소에서 간이침대를 펴고 쪽잠을 청한다. 아파트 단지 지하 자재창고 내 경비원 휴게실이 있으나, 창고 문이 굳게 잠겨있기 때문이다. 자재창고 열쇠도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있어 휴게실을 이용할 때마다 소장에게 직접 열쇠를 달라고 요청해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을 폭우가 할퀴고 간 자리 가을 폭우가 할퀴고 간 자리

  • 가을 준비 마친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가을 준비 마친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 집중호우에 잠긴 대전 유등천과 갑천 집중호우에 잠긴 대전 유등천과 갑천

  • 베이스볼드림파크 공정율 64프로…‘내년에 만나요’ 베이스볼드림파크 공정율 64프로…‘내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