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사행정학회 춘계 공동학술대회

5월 31일 12시 인천대학교 도서관 이룸관
공무원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한다

한국인사행정학회(회장 김동원 인천대 교수)는 오는 5월 31일 인천대학교 도서관 이룸관에서 '공무원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한다: 소신있는 공무원과 4차산업혁명시대의 인사행정'이라는 주제로 춘계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10개의 세션과 1개의 라운드 테이블로 구성되어 다양한 인사 분야 전문가들이 현재 인사행정의 주요 아젠다를 발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집단지성의 결정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최근 MZ세대 공무원에 대한 직업적 선호도가 주춤하고 현직 공무원의 사기도 많이 떨어진 현재의 상황을 나비가 아름다운 날개를 펴고 날아오르기 전 인고의 시간을 지나고 있는 애벌레의 모습으로 비유하며 4차 산업시대가 열어놓을 미래의 창 너머에 공직과 공무원에게 새로운 기회와 도전이 펼쳐지는 가교의 역할을 희망한다.

학술대회는 인천대 박종태 총장과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1회의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사행정1 ▲소신있는 공무원 ▲역량있는 공무원 ▲업무환경과 조직생태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또한 제2회의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사행정2 ▲한국지방행정연구원기획:행정환경의 변화와 지방 인사행정 ▲공공인사행정의 주요 현안과 공무원의 업무태도 ▲서울대학교 국가리더십 연구센터 기획: 공무원 행태에 관한 다양한 연구 ▲신진연구자 발표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3회의에서는 ▲라운드 테이블: 공무원의 현실을 진단한다를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