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지황으로 만든 쌍화차./정읍시 제공 |
시는 지난달 16일부터 한달 동안 정읍의 특산물인 지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숙지황(20kg 단위) 구입비의 약 약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판매 프로모션을 시행했다.
그 결과 총 19개의 경영체가 참여해 사업비(1700만원) 조기 소진으로 프로모션 종료일보다 이틀 빠른 지난 14일 마감됐다.
프로모션에 참여한 배나형 씨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정읍 쌍화차를 믿고 찾아주시는 소비자들에게 정읍 지황으로 만든 쌍화차를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주연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숙지황을 사용하는 경영주들의 성원과 관심으로 프로모션이 성황리에 마감될 수 있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해 경영체의 소득 증대와,고품격 정읍 지황을 알리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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