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전경 |
24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에 제공되는 공간정보는 2023년 3월부터 4월까지 지역 내를 항공사진(정사영상)으로 촬영해 생활지리정보시스템에 탑재하는 것이다.
시 홈페이지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이나 포털 사이트에 '광양시 생활지리정보' 검색 또는 주소창에 주소를 직접 입력해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2008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항공사진(정사영상)을 갱신해 관내 지형지물의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사용자가 일상생활과 업무에 필요한 최신정보를 신속하게 조회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용신 디지털정보과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공간정보를 더욱 신속하게 파악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신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의 행정력을 강화하고 공간정보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이란 항공사진(정상영상), 지번, 도로명 주소, 건물 위치 등 '생활정보'와 공시지가, 토지면적 등 '부동산정보', '시내버스 정보', '각종 주제도'(용도지역, 도시계획시설 등) 등을 확인할 수 있게 구축한 시스템이다.
광양=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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