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고령화와 낙후된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 나눔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 및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이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2주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경로당 도배, 외벽 도색, 환경정화, 재난 취약계층 실내 리모컨 LED 등 교체, 센서 벽부등 설치, 희망 창고 운영, 영화 상영 등을 15개 단체, 100여 명의 봉사자가 마을주민들과 함께 진행하며 의미 있는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임상업 진천읍장과 류재갑 취적마을 이장은 "마을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하나가 돼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고, 우리 마을을 위해 수고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군수는 "고령화와 낙후된 농촌 마을을 위해 이 사업을 더욱더 확대해 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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