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부여지회, 이관노 논산세무서장 초청 간담회

부여지역 기업인 등 30여 명 참석

대전상공회의소와 부여지회는 24일 이관노 논산세무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상의 제공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와 부여지회(지회장 전용관)는 24일 '이관노 논산세무서장 초청 간담회'를 열고 부여지역에 소재한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관노 논산세무서장,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과 전용관 부여지회장 및 부여지역 기업인, 이희철 부여군 투자유치담당관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 회장은 "대전상의는 충남 8개 시·군 기업에 대한 지원서비스 확대와 교류 촉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부여군 기업인과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관노 세무서장은 "최근 논산세무서는 기업 애로사항 청취와 맞춤형 세제 지원을 제공하는 서비스 기관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물가·금리·환율 상승 등 3고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인들의 고충을 듣고 세무 분야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