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대전 서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가 선수들이 5월 25일 대회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서구체육회 제공) |
대전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서구테니스협회가 주관한 대회는 관저테니스장에서 50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의 높은 호응을 끌었다. 경기는 단체전 5복으로, 여복 1팀과 남복 4팀으로 나눠 치러졌다.
우승의 영광은 '향촌(홍)클럽'이 안았으며, 준우승은 '3040클럽'이 차지했다. '원팀클럽'과 '덕분에클럽'은 각각 공동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서구체육회 종목단체인 서구테니스협회는 제26회 서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서구협회장기 테니스대회의 기념과 종목 발전을 위해 매년 2회 지역 엘리트 테니스부에(탄방초, 만년고) 100만 원 상당의 경기 용품을 기부하고 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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