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울릉군) |
울릉군 수산업협동조합에서 주최하고 울릉군이 후원한 행사로 수산업계 종사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협동 정신 고취와 결속력 강화를 위해 울릉군수협 조합원 및 어업인 가족 등이 참석했다.
군 관내 10개 어촌계에서 총 9팀이 출전해 윷놀이, 고무신 양궁, 2인 3각 릴레이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으며 특히, 70세 이상 선물 낚기라는 이색적인 경기가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며 모처럼 행복한 하루를 만끽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오징어 조업 불황으로 침체 된 분위기에 새바람을 부를 시발점이 되길 바라며 우리 군에서도 활력있는 수산업 살기 좋은 복지어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아 가겠다" 고 말했다.
울릉=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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