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수해 피해지역 재난 감시용 CCTV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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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수해 피해지역 재난 감시용 CCTV 운영

  • 승인 2024-05-26 11:14
  • 신문게재 2024-05-27 5면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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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문경시)
경북 문경시는 지난해 7월 수해를 많이 입은 동로 수평지구와 산북 종곡지구에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재난감시용 CCTV를 5월부터 9월까지 임시로 설치·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상특보와 비상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설치된 재난감시용 CCTV설치는 휴대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피해지역 주민들과 시청 관계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CCTV가 설치된 동로 수평지구는 소하천 1.7km, 리도201호선 0.26km, 산사태 1.75ha 등의 공공시설 피해와 사망 1명, 부상2명 건물 5동 농경지 6.0ha, 농작물 3.6ha 등의 사유시설 피해가 있었으며, 지구단위 종합복구사업을 통해 항구복구를 추진중에 있다.

또한, 산북 종곡 지구는 소하천 3.86km 등의 공공시설 피해와 농경지 10.73ha, 농작물 1.54ha 등의 사유시설 피해를 입었으며 복구 공사가 추진 중에 있다.



문경=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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