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2012년부터 44개소의 시 사업소 청사를 위탁·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은 ▲공단과 인천시의 청사관리 업무 이해도 향상 ▲중대재해 예방 ▲산업재해 감소 등을 위해 실시했다.
워크숍에서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중대재해처벌법 운영에 대한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또한, 청사관리업무에 대한 담당자 업무 매뉴얼을 담은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하며 청사관리 업무를 공유했다.
아울러 공단은 교육에 이어 2025 APEC 정상회의 피켓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하며 인천 유치를 기원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인천시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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