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는 충북도가 주관해 매년 비중이 증가하는 세외수입 분야의 효율적인 징수·관리를 위해 2017년부터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보은군은 체납액 일제정리 운영과 체납액 비중이 높은 자동차세 관련 과태료 등의 강력한 현장 단속을 했으며, 경제위기 등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들에게는 분납 등을 유도하는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 방안 마련에 힘쓴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아울러 부서별 담당 세목의 다양화로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무자를 위한 적극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도모해 평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
보은군은 2021년 장려상,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최우수상, 2024년 장려상 수상 등 4년 연속해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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