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종여성, 2024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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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종여성, 2024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운영

문화 소외 계층 대상 책 읽어주기 및 독서 프로그램 활동 전개
6월 10일까지 방문기관(아동·노인·장애인) 및 활동가(50세 이상) 모집

  • 승인 2024-05-26 09:01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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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운영안. 사진=(사)세종여성 제공.
(사)세종여성이 6월 10일까지 2024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운영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사업의 지역 주관처 자격으로 방문기관 및 활동가를 모집한다.

세종시 및 인근 지역의 아동, 노인, 장애인 기관 등이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세종여성이 문화봉사단 활동가를 파견하는 방식이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50대 이상 활동가로서 사회와 소통 및 문화 향유 기회, 균등한 독서문화 환경 구축 취지로 결성된다. 교육(12회기, 36시간)을 마친 활동가들은 시설에 직접 나가 그림책 읽기와 독후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봉사단 활동가와 방문 기관 신청은 6월 10일까지 선발 절차를 거쳐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사단법인 세종여성은 2018년 설립 이래 여성이 만드는 좋은 일자리 사업, 성평등한 일터 운동, 마을 공동체 돌봄, 재능 품앗이 공유 활동 지원 등의 사업을 해왔다. 성평등과 민주, 복지, 평화, 통일,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단체의 가치로 삼아 운영되는 시민단체다. 전화 문의 : 044-862-8455.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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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의 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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