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파티 음식은 꼬마농부들이'삼나와락 스마트팜 새싹농장'을 활용해 직접 재배한 수확물로 마련됐다.
꼬마농부들은 3~5월 2개월간 인삼문화센터 내 스마트팜에서 새싹인삼과 엽채류를 재배해 왔다.
파종부터 육묘·정식·재배·수확 전 과정을 농사일기에 작성하고'내 새싹 자랑하기'등 미션 인증샷을 올리며 스마트 농업에 열정을 다했다.
이날 파티에는 꼬마농부뿐 아니라 전 과정을 함께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각자 수확한 새싹인삼, 로메인, 프릴라이스, 버터헤드 등을 활용한 월남쌈, 쌈밥, 인삼 샐러드 등을 함께 맛보며 즐겼다.
꼬마농부들은 이날 스마트팜 선진 농업기술에 참여한 소감과 느낀점도 서로가 나누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현대적인 농업기술인 스마트팜에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틀럭 파티는 참석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요리를 가지고 오는 파티 문화로'포틀럭'은 있는 것만으로 장만한 음식을 뜻한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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