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지난 23일 '2024년 제2회 정읍 지황 농촌 융복합사업단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를 개최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되는 '정읍 지황 농촌 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위원회는 민·관·산·학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운영위는 올해 상반기 주요 사업 추진실적 업무보고 등 총 4건의 보고 심사 건을 승인하고, 제1회 운영위에서 상정됐던 사업단 자립화를 위한 법인 설립 추진을 검토 승인했다.
아울러, 국가중요농업유산 신규 지정 추진계획 등을 검토하고 운용 우선순위, 민산 역량 강화, 판매소비 촉진 지원 등 3분기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검토했다.
이용관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읍 지황 융복합사업을 통해 ▲사업단·사무국 운영 및 경영 컨설팅 지원 ▲융복합산업 인력양성 및 재배 농가 역량 강화 교육 ▲약용작물 상품 판매 확대 및 온라인 홍보 등 추진 ▲쌍화차 거리 소비 활성화 및 축제 운영 지원 등을 우선순위 목표로 운용할 방침이다.
또한 정읍 지황 농촌 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무국의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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