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나주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입상 사진. 사진 왼쪽부터 이윤철, 안충현, 정채윤 선수. |
육상팀 해머던지기 남자부에서 이윤철 선수가 우승을, 원반던지기 여자부에서 정채윤 선수가 3위, 10종 경기에서 안충현 선수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해머던지기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인 이윤철 선수는 69.04m의 기록으로 2등과 7.76m차이의 월등한 기량을 보이며 우승해 국내 해머던지기 최정상의 위치를 굳건히 했다.
또 원반던지기 정채윤 선수는 49.62m, 10종경기 안충현 선수는 5723점으로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음성군청 김상경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6월에 출전하는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음성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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