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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만승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4일 학부모 공개수업을 통해 자녀의 유치원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부모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개수업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참여수업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형제자매가 있는 가정을 배려해 두 차례로 나누어 40분간 운영했다. 만 3세 새싹반과 만 4세 꽃잎반 유아들은 각각 '꽃바구니 만들기'와 '동화와 연계한 게임'을 통해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웠다. 만 5세 열매반에서는 '가족 액자 만들기' 활동을 통해 부모와 함께 창의적인 작업을 하며 가족의 사랑과 유대감을 느끼도록 했다.
열매반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가족 액자를 만들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부원 원장도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유아교육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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