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화체험은 검정고시와 자격증 취득 등으로 인한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놀이기구와 축제, 공연 관람 등 문화 감수성과 자존감을 향상시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청소년은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놀이기구를 타고 스트레스를 풀며 지쳤던 일상에 활력이 생기게 되어 좋았고, 에버랜드에 올 수 있는 기회를 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논산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학교 밖 청소년 개인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내 9세부터 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상담지원, 교육지원, 자립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등 참여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 및 신청은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41-730-6051~3)로 하면 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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