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논산시적십자봉사관 빵굼터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머핀빵을 만드는 실습교육을 통해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틀간의 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만든 2,000개의 머핀빵은 관내 요양원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옥순 강경읍생활개선회장은 “생활개선회에서 배운 기술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강경읍생활개선회가 이웃 사랑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강경읍생활개선회는 매월 두 차례 지역 내 환경 정화 활동과 홀몸 어르신 말벗 봉사 등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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