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마음성장 힐링 프로젝트는 논산시 소재 46개 어린이집에서 300여 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 에버랜드에서 실시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출발장소인 논산문화원을 방문해 보육교직원을 격려하며 “그동안 보육현장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잘 해주셔서 우리 어린이들이 잘 자라고 있어 선생님들께 고마운 마음이다. 앞으로도 선생님들께서 자긍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잘 돌볼 수 있도록 최고의 보육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육현장의 높은 관심과 지지를 받는 ‘논산형 보육교직원 마음성장 힐링 프로젝트’는 2012년 시작돼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는 논산시어린이집연합회 대표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김종윤 논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힐링 프로젝트를 통해 교직원들이 그간 받은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어린이집 보육환경에 늘 관심을 가져주시는 백성현 논산시장님과 논산시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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