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환경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7개 읍·면에서 새마을 가족 300여 명이 참여해 지난 3개월간 헌 옷을 수거하고 재분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09년부터 16년째 지속해서 이어져 오고 있으며, 다시 입을 수 있는 옷(약 12톤)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송기섭 군수와 김일권 회장은 "이번 행사는 옷을 새로 만들고 사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여 기후 위기 해결에도 앞장서고 우리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추진 방향과 일치하는 정부의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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