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공단은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장미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총 9개의 팝업가든을 조성하고, 장미 개화 시기에 맞춰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했다.
이날 개최식에는 시민, 시의원, 공단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팝업가든 수상자 시상식과 축하공연, 반려식물 나눔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공단이 직접 키운 황금낮달맞이꽃을 나눠주는 반려식물 나눔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밋빛 팝업가든과 포토존은 장미가 만발하는 6월 초순까지 계속 전시될 예정이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장밋빛 팝업가든에 오시면 도심 속에서 아름다운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며 "화려하게 수놓은 장미꽃들 사이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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