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농촌일손돕기 모습 |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22일 농번기 농촌일손돕기로 예산읍 신례원리 소재 더덕농장을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에는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을 비롯해 직원 15명이 참여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으며, 해당 농장은 친환경농업으로 일손이 부족해 제초작업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농가주는 "바쁜 농번기라 일손을 구하기 힘들어 손을 놓고 있었는데 더운 날씨에 아침 일찍부터 많은 분들이 도와줘 정말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오윤석 센터장은 "조금이나마 농가에 보탬이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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