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의정발전연구회 발대식 |
의정발전연구회는 김태순 대표의원을 비롯한 박승찬·이상조·이영신·이화정·정영석 의원으로 총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병국 의장을 비롯해 연구회 소속의원 6명, 의장단 선거 후보등록제 도입에 관심이 있는 청주시의회 의원 9명, 시민참여자 등 16명이 참석해 연구회의 을 논의하고 청주시의회 후보등록제 도입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연구회는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청주시의회 의장단 선거 후보등록제 채택을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의원들을 대상으로 후보등록제 도입 동의여부, 정견발표에 대한 견해,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배분 등 8개 항목에 대해 설문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태순 대표의원은 "청주시의회 의장단 선거 후보등록제 도입은 여·야 의원은 물론 시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 중대한 문제"라며 "의장단·상임위원장을 사전후보등록, 정견발표, 후보 검증 등의 투명한 절차로 선출하는 등 공정하고 민주적인 의장단 선거 룰 확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