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체험을 진행하는 모습. 대전평생학습관 제공 |
대전평생학습관 예절지원센터는 6월 15일 초등학생 자녀와 아빠 16가족 32명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선비체험'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아빠와 자녀가 도포와 유건, 행전을 착용하고 선비정신인 효와 예절을 배울 뿐만 아니라 다도체험을 통해 밥상머리·찻상머리 예절도 함께 배울 수 있다. 또 요리체험으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 샌드위치를 만들면서 서로 교감하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6월 4일 오후 2시까지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정인기 대전평생학습관장은 "12월까지 매달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예절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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