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예비스타소공인의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지원 분야를 크게 세 가지인 프로모션형과 NPB형, 글로벌형 등으로 한다. 프로모션형은 라이브커머스 및 유통사 광고 지원하고, NPB형은 신규 상품개발 및 전용 프로모션 지원, 글로벌형은 해외e커머스 입점 및 현지마케팅 지원 등으로 나눠 모집했다. 4월 모집을 시작해 신청한 127개사를 대상으로 1차 외부전문가 평가위원회에서 30개사를 선정했고, 이번 공개 오디션을 통해 최종적으로 ㈜아이링고, 다빈치스타일, 주식회사 플루케 등 20개사의 예비 스타 소공인을 꼽았다.
선발된 예비스타소공인은 지원분야에 맞춰서 유통사와 투자사로 이루어진 스타소공인 육성팀과 1대 1 매칭해 기업전략수립부터 인큐베이팅, 국내·외 판로확대, 큐레이션 등 단계별 지원이 이뤄진다. 스타소공인 육성팀과 함께 상품개선 및 개발 등 인큐베이팅 관련 지원으로 해외박람회 참여, 국내·외 대형마트 입점 등 국내·외 판로확대로 이루어지도록 하고 그 이후에도 1대 1 상시 관리하는 등 밀착 큐레이션을 통해 소공인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쓸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스타소공인 오디션은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소공인에게 의미있는 도전이자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국내외 판로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소공인들에게 스타 소공인으로 발돋움 할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공단도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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