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 아이들의 주체적인 놀이학습을 통한 자존감 발달 및 성장을 돕는 방법들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육아맘들의 고민도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
시오미카즈에 소장은 지금 일본에서는 아이들의 주체성을 존중하는 교육 중심으로 바꾸려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 예전의 낡은 방식을 고집하는 기관들도 많다고 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자연 속에서 아이가 직접 체험하고 느끼고 고민하며 안심하고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특히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오감능력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아이들의 이야기를 제대로 들어주고 공감해주며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을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한 시간 반 동안의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진 이번 강연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
허민지 명예기자(한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