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COSS, Convergence and Open Sharing System)은 대학 간 융합·개방·협력을 통해 반도체, 인공지능 등 첨단분야 인재를 국가 차원에서 양성하는 국고 사업으로 해당 사업에 선정된 컨소시엄은 4년 동안 매년 102억 원씩 총 40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아울러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 사업(SCOUT, STARTUP Co-Op University for Transition of edu)은 기존 창업 교육 거점대학을 확대해 권역별 창업 교육 기반 구축·활성화, 지자체와의 협업체계 구축 등 대학을 지역사회 창업 교육의 중심으로 육성하는 국고 사업으로 4년 동안 컨소시엄별 매년 4억 원씩, 총 1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연암대는 스마트팜, 스마트축산 등 스마트 농업과 관련된 전문 교육과정 및 첨단 실습시설을 기반으로 각각의 국고 사업 참여를 통해 '그린바이오, 스마트팜&친환경 축산'과 '스마트 농업' 분야 전문기술 인재를 양성키로 했다.
육근열 총장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과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 사업에 참여대학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신 각 연합체 관계자와 연암대학교 교직원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연암대가 국내 최고의 차세대 농업기술을 선도하는 농축산 특성화 대학으로서 스마트 농업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에 더 많은 정주 인력을 배출할 수 있도록 각각의 사업에 최선을 다해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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