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2학년 학생 131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지역전문가를 초빙해 노인, 농업·토양, 여성·장애, 지역네트워킹, 청년 등 10개 분야로 모둠을 편성해 활동한다.
이에 22일에는 우리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로컬 크리에이팅 지역전문가와의 만남'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위생 전문가 심경옥 씨, 농업·토양 전문가 김범근 씨 등을 초청해 지역 문제를 탐색하기 위한 토론을 이어갔다.
괴산고는 이날에 이어 6월 12일에는 지역 브랜딩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할 예정이다.
강대훈 교장은"우리 학생들이 로컬 크리에이팅 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학습한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의 문제를 탐색하고 이를 확장해 유의미한 교육적 효과로 확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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