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에서는 옛시장 거리 그때 그시절 추억을 되살리는 감성존 및 추억의 고고장,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한 먹거리장터를 열어 농촌 고유의 그 맛을 선보인다.
이에 칠성면 기관·단체가 22일 축제 대비 칠성시장 일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리우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연합회, 자치봉사회, 청년회, 마을기획단 회원과 면사무소 직원 80여 명이 함께한 이날 대청소에서는 먼저 이번 축제에 활용될 빈 점포를 정리했다.
이어 시가지 및 주요 도로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속가능한 칠성 만들기에 일조했다.
신미선 면장은"얼마남지 않은 축제 준비에 지역주민 모두가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가족, 친지와 함께 이번 축제장을 찾아 시골의 맛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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