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한 인하대학교 총동창회장이 '인하와 인천' 특강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제공=인하대 |
김두한 회장은 이날 인하와 인천 특강에서 '슬기로운 동창회 생활'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두한 회장은 "올해로 창립 65주년을 맞이하는 총동창회는 인하대학교의 역사와 함께하며 20만 동문을 대표해 후배들이 필요할 때 언제나 힘이 되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후진육영을 위한 장학금 확대 등 학교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하대는 개교 70주년을 맞이해 학생들이 모교의 역사를 이해하고, 인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해 온 시간을 돌아보면서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인하와 인천 특강을 개설해 진행하고 있다.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은 "인하대학교의 역사를 돌아보는 강의에 65년을 함께하고 있는 총동창회가 함께해 뜻깊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학생들의 모교 사랑이 더욱 커졌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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