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24일부터 럭셔리 브랜드가 최대 50% 할인하는 시즌오프 행사를 펼친다. 어디에나 어울리는 베이직 아이템부터 트렌디한 포인트 아이템까지 새로운 시즌을 위한 패션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시즌오프에는 발렌티노, 멀버리, 에트로, 마르니, 알렉산더왕, 겐조, 엑시츠, 코치, 롱샴, 비비안웨스트우드, 바네사브루노, 쟈딕앤볼테르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새롭게 시작되는 브랜드별 행사와 팝업스토어도 눈길을 끈다. 24일부터 30일까지 3층 행사장에서는 '보브 인기 상품전'과 '탠디 패션 슈즈 특집전', '커스텀멜로우 이월 상품전'이 진행된다. 아크메드라비와 파워퍼프걸 콜라보 상품전은 30일까지 5층 베로나스퀘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몽블랑은 오는 26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본매장에서 기프트 박스 퍼스널리제이션 행사를 연다. 당일 제품 구매 시 기프트 박스 위에 캘리그라피 작가가 원하는 문구를 작업해주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도 여름맞이 브랜드 시즌오프, 여름 상품 제안전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펼친다. 17일부터 시작한 시즌오프 프로모션에 아동, 여성의류, 해외 유명 브랜드들이 추가로 참여한다. 5층의 '매직에디션', 3층의 '올세인츠', '비비안웨스트우드', 2층의 '겐조', 지하 1층의 '브로이어' 등이 24일부터 시즌오프 프로모션에 합류해 8월까지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각 층 행사장과 브랜드에서도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이월 상품전, 특가전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쳐 여름 아이템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7층의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와 '네파'는 각각 이월 상품전과 인기 상품전을 진행해 티셔츠와 반바지, 여름 신발 등을 행사가에 판매하고 '엘르언더웨어', '코데즈언더웨어'에서도 2023년 인기 상품을 균일가에 판매하는 이월 상품전을 30일까지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주말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푸드에비뉴에서는 디저트 팝업행사와 더불어 참치회 특별 행사를 진행하고 패션상품군에서도 브랜드별 특별 행사가 준비됐다. 식품매장에서는 매일 맛있는 스페셜 디저트라는 컨셉으로 유명한 '모정디저트' 팝업행사를 24일부터 6월 4일까지 지하 1층 푸드플랫폼에서 진행한다. 국내산 찹쌀로 배합한 딸기, 포도, 오렌지 등 다양한 맛과 풍미를 가진 찹쌀떡을 해당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성심당에서는 여름 시즌 한정 메뉴인 망고시루 케이크를 6월 30일까지 지하 1층 시즌케이크 매장에서 선보인다. 포근한 생크림 위에 신선한 생망고가 가득 담긴 케이크를 대전점에서는 별도 시즌 케이크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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