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교육행복타운 조감도(부산기장군 제공) |
일광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62억 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3124㎡, 연면적 836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복합 교육·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설에는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보건지소, 도담도담육아센터, 인재육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거점영어센터, 다목적강당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지난해 7월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를 개시했으며 올해 4월경 터파기 및 기초공사를 완료하고 현재 콘크리트공사 및 철골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특히 군은 효율적인 공간 배치를 위해 지난 4월 각 수요 부서별 요구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 및 검토 과정을 거치면서 다채로운 공간 배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일광교육행복타운은 군민들의 높은 교육·문화·복지 수요를 충족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로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강조하며 "나아가 일광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지역을 상징하고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준공 시까지 주민 편의성 및 안전한 시공을 위해 해당 시설의 공사 감독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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