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김해시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열린 제12회 토더기 안전페스티벌 행사장에 교통안전 홍보부스를 설치해 참여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있다.(김해시 제공) |
시는 김해서부녹색어머니회와 합동으로 교통안전퀴즈,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활동으로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어린이들은 교통안전퀴즈를 풀면서 안전한 보행방법, 자전거와 킥보드 이용 시 주의사항 등 생활 속에서 꼭 알아야 할 교통안전 지식을 습득했으며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다.
또 교통안전과 관련된 홍보물품을 배부해 가정으로 돌아가서도 교통안전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돕고 부모님과 함께 교통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제12회 토더기 안전페스티벌은 어린이단체 등 3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행사로 김해시와 교통사고제로화운동본부 주최, 주관, 경찰서, 서부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안전, 문화 체험과 교육을 제공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시 캐릭터 변경으로 올해부터 행사 명칭이 해동이 안전페스티벌에서 토더기 안전페스티벌로 변경됐다.
백쌍미 시 교통혁신과장은 "어릴 때부터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습관을 기르는 것이 배우 중요하다"며 "교통안전 홍보부스 운영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전했다.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