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인천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만들어 갈 인천교육 2년'을 주제로 주제 발표, 그룹별 토의, 정책 아이디어 발표순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유석형 정책기획조정관이 '인천교육, 2년의 시간'을 주제로 ▲전국 최초·최고의 다양한 교육복지 실현 ▲읽걷쓰·바다학교·인천3대 에듀투어 등 인천특화교육 ▲세계로배움학교를 비롯한 인천만의 글로컬 인재교육 ▲사이버진로교육원·온라인학교·꿈이음대학 등의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주요 정책 성과와 향후 과제를 발표했다.
2부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인천시민의 심도 있는 그룹별 토의와 정책 아이디어 제안으로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학교시설, 교원정책, 진로교육, 대안교육, 읽걷쓰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든 지난 2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늘 토론회에서의 정책 제안을 발판 삼아 인천교육의 도약과 성공의 여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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