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청사 |
서천군이 문화·관광 정책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실현하고 군민 문화활동, 문화관광축제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서천문화관광재단 설립에 대한 타당성 검토 결과를 공개했다.
서천군은 재단 설립과 관련 충남도와의 협의를 거쳐 22일 충남연구원을 통해 타당성 검토를 완료했다.
23일부터 15일간 서천군 홈페이지를 통해 타당성 검토 결과를 게재해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후 서천군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 충남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를 완료한 후 7월부터 조례제정, 임원 구성 등 재단 출범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문화·관광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고 군민을 위한 문화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재단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며 "서천문화관광재단의 내년도 출범을 목표로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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