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도시공사는 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후 강수현 양주시장(오른쪽),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양주도시공사 |
국가재난관리 유공 표창은 1965년 '수해 대책 유공'을 시작으로 매년 국가 재난관리에 기여한 국민, 기관, 단체 등에 수여하는 정부포상으로 공사는 이번 대통령 표창 대상 기관 중 기초 자치단체 지방공기업으로는 유일한 단체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공사 창립 이래 최초의 대통령 표창 수상으로 의미를 더했다.
공사의 재난관리 주요 성과로는 ▲재난·안전 대응력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관리 전담부서 신설 ▲실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재난안전 훈련 실시 ▲재난·안전 슬로건 추진 ▲대국민 재난대응훈련 관심 유도를 위한 홍보활동 개진 ▲외부 전문가 위원의 자문을 통한 지속적인 안전 경영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실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및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인증 ▲ 외부 전문가들의 안전경영 자문을 통한 지속적인 안전 경영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공사는 그동안 재난관리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실시 및 각종 재난 안전관련 대외 인증 획득을 통해 재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해왔으며, 그 결과 양주시의 재난관리 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인정 받았다고 전하며, 양주시는 공사와 함께 재난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흥규 사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재난상황에 공사의 안전한 시설 관리·운영을 위해 애써준 우리 공사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해 체계적인 위기관리를 통한 재난안전 경영을 실천하여 전사적인 재난대응 및 내·외부 고객들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공기업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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