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증평군이 충북도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 연구용역 시·군별 분포현황 자료를 토대로 이달부터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에 나섰다.
군은 효과적인 작업을 위해 6월까지는 수작업으로 뿌리째 제거하고 이후에는 열매 맺기 전 예초기 등을 이용해 수차례에 걸쳐 제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생태계 교란 식물은 집중적인 관찰과 반복적인 제거가 필요하다"며"지속적인 제거 작업을 통해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생물 다양성 보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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