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교육지원청 합동 교외 생활지도 단체사진. |
먼저 음성교육청은 23일 품바축제가 열리고 있는 설성공원 일대에서 청렴동호회 직원 20여 명과 함께 청렴-음성교육 홍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기관장이 선도하는 청렴-음성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품바축제를 즐기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한 음성교육을 알리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청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품바축제에 참가한 주민들에게 청렴 장바구니, 청렴 행주, 청렴 소식지 등을 나눠주며 청렴한 음성교육을 홍보했다.
또 청렴실천 동참을 위해 부스를 찾아오는 주민들에게 청렴룰렛 돌리기 등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음성교육청은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및 음성경찰서와 함께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 학교폭력 등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합동 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정신문화 축제인 음성품바축제 기간 동안 지역주민은 물론 학생들이 건전하게 축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학교폭력,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자 축제 기간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위기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펼쳤다.
채민자 교육장은 "제25회 음성품바축제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청렴한 음성교육을 홍보해 지역사회와 동행하고 삶의 기반이 되는 청렴한 음성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음성품바축제에 참석한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합동 생활지도에 함께 동참한 분들게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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