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폭염 대응 119구급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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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폭염 대응 119구급활동 추진

  • 승인 2024-05-23 10:38
  • 수정 2024-05-23 15:55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공주소방서, 폭염 대응 119구급활동 추진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폭염으로 인한 환자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9월 30일까지 폭염 대응 119구급활동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기후통계 지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여름철(6월~8월) 평균기온은 평년 23.7℃에서 최근 10년 24.2℃로 0.5℃ 상승하여 지속적인 상승 추세로 2021년 대비 폭염일수가 1.3일 증가하였고, 폭염 환자 수도 89명(82.4%) 증가하여 온열질환자가 급증했다는 것이다.

이에 공주소방서에서는 ▲폭염 구급대(펌뷸런스) 운영 ▲온열질환자 응급처치 의료 지도·상담 ▲폭염 대응 응급처치 역량 재고를 위한 자체교육 추진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 대국민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류일희 서장은 "폭염 경보와 주의보 발령 시에는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온열질환자 발생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 조치 후 119에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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