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국제교육원, 영어로 소통하고 협동하며 배우는 세계시민

  • 전국
  • 공주시

충남도국제교육원, 영어로 소통하고 협동하며 배우는 세계시민

2024년도 중학생 영어 합숙캠프 3기 운영

  • 승인 2024-05-23 10:38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중학생 합숙캠프 활동사진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오은영)은 22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중학생 60명과 함께 2박 3일 일정으로 '2024년도 중학생 영어 합숙캠프'를 운영한다.

이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미래영어 교육공간으로 구성된 영어체험센터(ECC)와 주제중심실에서 다양한 영어체험 활동을 체험한다.

주요 교육활동으로는 진로탐색과 문제해결을 위한 협동활동과 영어책 읽기, 타켓럭비, 영미문화권 요리 만들기 등의 문화체험과 더불어 문화적 이해와 다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활동에도 참여한다.

쎈뽈여자중학교 이 모학생은 "평소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원어민선생님과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고 다른 지역의 학생들과 친구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오은영 원장은 "다양한 지역에서 온 중학교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명받았다. 처음에는 수줍은 듯 표현하지 못하던 학생들이 여러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원어민강사와 영어로 소통하는 모습이 기특하다. 앞으로도 국제교육원은 교육현장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尹 정부 지방정책인 ‘기회발전특구’에 대전 등 8개 시·도 지정
  2. 대전시축구협회, 사상 초유 행정 마비 위기 직면
  3. [인터뷰]최석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장
  4. 내포종합병원 조성 계획 괜찮을까… 부지 중도금 미납에 '무산' 우려감 증폭
  5. 대전시의회 김민숙, 우수의정대상 수상… "대전시민 위해 더욱 노력"
  1.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행복 부르는 창작의 즐거움
  2. 대전도시공사 'CEO와 함께하는 자전거 퇴근' 눈길
  3. 충남중기청, 납품대급 연동제 공기업 간담회
  4. 대전교통공사 '갑천역 승리런' 이벤트 화제
  5. 안산.원촌지구, 첨단기술기반의 대전형 기회발전특구로 조성한다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전공의·교수 사직 현실로… 대책위·특위 상황관리 해법 제시

충청권 전공의·교수 사직 현실로… 대책위·특위 상황관리 해법 제시

충남대병원에서 앞서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들 중에서 최근 4명에 대해 사직서가 수리되고 충북대병원에서는 교수가 사직원을 대학 총장에 직접 제출해 처리됐다. 악화하는 의정갈등에 상황관리를 위해 대한의사협회는 범의료계 대책위원회 발족하고 정부는 의료인력 수급 추계 및 조정시스템 구축과 의협의 특위 참여를 제안했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역 대학병원 전공의와 교수가 사직의 뜻을 재차 확인하는 방식으로 대학병원을 떠나는 사례가 현실이 되고 있다. 충남대병원은 앞서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 중 4명에 대해 사직서를 수리했다. 지난 2월..

대전시축구협회, 사상 초유 행정 마비 위기 직면
대전시축구협회, 사상 초유 행정 마비 위기 직면

<속보>=대전시축구협회가 최근 회장의 '갑질 및 사유화' 논란에 휩싸이면서 사상 초유의 행정 마비 위기에 직면했다. 수년간 근무로 업무에 능숙했던 직원들이 대거 조직을 이탈했기 때문이다. 당장 7월 예정된 협회 주최 전국 규모 축구대회가 안영생활체육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이지만, 회장과 퇴사 직원들 간 갈등이 소강 기미 없이 오히려 확대되는 양상도 보인다.<중도일보 6월 20일 자 4면 보도> 대전시체육회 소속 정회원종목단체인 대전시축구협회는 중구 부사동 일원에 소재한 사단법인으로, 대전 지역의 축구 인프라 저변 확대와 함께 엘리트 축..

한국 1세대 여성 조각가 김윤신 예술성 조명, `아르헨티나에서 온 편지`
한국 1세대 여성 조각가 김윤신 예술성 조명, '아르헨티나에서 온 편지'

한국 1세대 여성 조각가이자 1960년대 파리 유학시절 이응노에게 조각을 가르쳐주며 교류를 쌓은 김윤신의 특별기획전이 대전에서 열린다. 이응노미술관은 6월 25일부터 9월 22일까지 '김윤신-아르헨티나에서 온 편지'를 개최한다. ▲김윤신 그는 누구인가 김윤신은 한국 1세대 여성 조각가로 잘 알려져 있다. 그녀는 1964년 파리국립고등미술학교 조각과 입학을 계기로 파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이응노와 처음 만났다. 그 당시 이응노는 파리에 정착한 지 햇수로 5년째였으며, 1962년 당대 '엥포르멜' 운동을 주목한 폴 파케티 화랑과 전속..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학원 밀집지역 선정적 안내판 ‘눈살’ 학원 밀집지역 선정적 안내판 ‘눈살’

  • ‘많이 먹고 무럭무럭 자라렴’ ‘많이 먹고 무럭무럭 자라렴’

  • 발달장애인 가정 생명보호정책 지원체계 구축 촉구 오체투지 발달장애인 가정 생명보호정책 지원체계 구축 촉구 오체투지

  • 집중호우 대비 하상주차장 폐쇄 집중호우 대비 하상주차장 폐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