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빈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이번 박람회가 여성가족부가 기초자치단체와 단독으로 주최하며, 수련시설에서 최초로 개최됐다.
이는 천안의 청소년시설 인프라 우수성을 알리는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드론 축구대회, 가상현실 피구 경기 등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또 창의 예술, 진로 체험, 마음 건강, 디지털 역량 등 300여개의 주제별 현장 체험 활동 공간, 모험 활동, 우주과학, 스포츠 등 청소년 수련시설만의 특별 프로그램 공간이 운영될 예정이다.
박람회에 방문한 청소년들이 '레이저 서바이벌'을 체험하고 있다. |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소년과 교육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 역사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천안이 품고 있는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적 유산을 전국에 알리고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될 것"이라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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