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에서 일주일 살기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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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에서 일주일 살기 참가자 모집

- SNS로 단양 관광지 홍보가능,여행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

  • 승인 2024-05-23 09:44
  • 수정 2024-05-23 15:51
  • 신문게재 2024-05-24 17면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2) 단양군청사
단양군청사
단양군은 '단양에서 일주일 살기' 6월 참가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모집 기준은 공고일 기준 충북 외 타 시도 거주하는 성인, 보호자 동반 시 만19세 미만 자녀 참여 가능, 외국인 등록증으로 관외 거주지 확인 가능한 외국인 또는 여행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 사진·영상촬영이 가능하며 SNS로 단양 관광지 홍보가능자, 홍보효과가 큰 인플루언서(여행작가, 유튜버, 파워블로거)등 이다.

참가자는 6박 7일 동안 단양군 지역에 일주일간 머물면서 개별 또는 팀별 자유여행을 진행하고 개인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 홍보하면 검토 후 체험비와 숙박비가 지원된다.



팀당 최대 4인으로 매월 15팀을 모집하며 신청 서류 작성 후 전자우편(pbs0502@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1인 최대 40만 원부터 4인 최대 124만 원까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내륙관광 대표도시 단양군에서 1주일 동안 살아보며 매력을 듬뿍 느끼고 가시라"며 "이번 사업으로 군의 대표 관광시설들과 숨겨진 명소를 발굴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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