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사 |
군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모집 기준은 공고일 기준 충북 외 타 시도 거주하는 성인, 보호자 동반 시 만19세 미만 자녀 참여 가능, 외국인 등록증으로 관외 거주지 확인 가능한 외국인 또는 여행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 사진·영상촬영이 가능하며 SNS로 단양 관광지 홍보가능자, 홍보효과가 큰 인플루언서(여행작가, 유튜버, 파워블로거)등 이다.
참가자는 6박 7일 동안 단양군 지역에 일주일간 머물면서 개별 또는 팀별 자유여행을 진행하고 개인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 홍보하면 검토 후 체험비와 숙박비가 지원된다.
팀당 최대 4인으로 매월 15팀을 모집하며 신청 서류 작성 후 전자우편(pbs0502@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1인 최대 40만 원부터 4인 최대 124만 원까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내륙관광 대표도시 단양군에서 1주일 동안 살아보며 매력을 듬뿍 느끼고 가시라"며 "이번 사업으로 군의 대표 관광시설들과 숨겨진 명소를 발굴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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