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송 강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3. 22), 방송인 정재환(4. 4), 유승민 전 국회의원(5. 2)에 이어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이 5번째 강사로 나선다.
5월 30일(목) 오후 3시 인천대학교 23호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본 프로그램에서 김선태 주무관은 '나는 홍보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특강을 진행한다.
젊은 MZ 세대들에게 특강 섭외 요청 1순위인 김선태 주무관은 화려함과 진지한 분위기 일색의 '홍보 문화'에 경종을 울린 장본인으로 '솔직·유쾌·B급 감성'으로 홍보의 새 지평을 개척하고 있다. 더불어 평범한 인물이지만 연예인급 '공무원'의 지명도와 팬덤이 형성되어 있어 그의 일거수 일투족이 항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 김선태 주무관은 평범했던 젊은 대학생이 공무원에 도전하게 된 계기와 '홍보'업무를 맡으면서 좌충우돌 겪었던 경험, 그리고 도출된 엄청난 성과와 실적 속에서도 지키고자 했던 자신의 신념을 담담하게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인천대학교 법학부 학생들을 포함한 젊은 학부생들에게 자신의 진로 설정과 포부, 노력과 성취 과정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면서 '공무원 생활'과 '홍보활동'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에 대해 유의미한 메시지를 잔잔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대학교 법학부 전공 진로특강 시리즈를 기획한 이충훈 법학부장은 "평범했던 공무원이 신념과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세상과 타협하지 않으면서 우직하게 자신의 길을 개척한 발걸음이 현시대 젊은 학부생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라며 "자신의 전공역량을 기반으로 진로 설정에 몰두하고 있는 인천대 법대생들에게 공직생활과 메시지 표현 및 방법에 대해 하나의 이정표를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 초청 전공 진로특강은 인천대학교 구성원과 함께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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