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학금은 농업·농촌의 대표지역인 논산시의 장학재단 재정의 어려움을 3월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이 제26회 논산시딸기축제장 방문시 김동진 지부장이 적극 건의해 이뤄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장학금을 기부해주신 NH농협 논산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논산의 자라나는 청년들이 꿈을 꾸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동진 NH농협 논산시지부장은 “논산시 인재 육성 및 금고은행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실천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읽지 않도록 지역사회 발전 및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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